2026.02.04 (수)

  • 구름많음동두천 2.3℃
  • 맑음강릉 6.2℃
  • 연무서울 3.2℃
  • 연무대전 1.9℃
  • 연무대구 3.3℃
  • 연무울산 4.2℃
  • 맑음광주 4.4℃
  • 맑음부산 6.7℃
  • 구름많음고창 1.8℃
  • 구름많음제주 9.2℃
  • 맑음강화 -0.5℃
  • 맑음보은 -1.4℃
  • 맑음금산 -1.3℃
  • 구름많음강진군 2.1℃
  • 맑음경주시 1.4℃
  • 맑음거제 4.2℃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박승현·차재국 교수팀, JCP 표지 논문 선정

취리히·하버드대와 연구, 골유도재생술 새 지평 제시
연세대 치주과 3년 연속 표지 장식…세계적 위상 확인


연세치대병원 치주과 박승현 교수가 제1저자, 차재국 교수 교신저자로 참여한 연구가 세계 치주학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인 Journal of Clinical Periodontology(IF 6.8, European Federation of Periodontology 발간) 2026년 2월호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이번 논문의 제목은 'Volume-Stable Collagen Matrix as a Recombinant Human Bone Morphogenetic Protein-2 Carrier for Maxillary Sinus Augmentation: An Experimental In Vivo Study'로, 이 연구에서는 체적 안정형 콜라겐 매트릭스(Volume-Stable Collagen Matrix, VCMX)를 인간 재조합 골형성단백질(recombinant human bone morphogenetic protein)에 대한 전달체로 활용해 상악동거상술 수행시 효과적인 신생골 형성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in vitro 실험에서부터 시작하여 in vivo 상악동거상술 모델에서 인간 재조합 골형성단백질의 효과적인 골유도능을 입증해, 기초 연구결과를 임상 적용 가능성으로 연결하는 중개연구(translational research)로서 의미 있는 성과를 제시했다. 이는 현대 임플란트 치의학에서 주요술식 중 하나인 골유도재생술에서의 성장인자 활용 전략에 중요한 근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임상적 의미를 지닌다.

 

이번 연구는 연세대학교 치주과, 스위스 취리히 대학(University of Zurich), 그리고 미국 하버드 대학(Harvard University)가 함께 진행한 국제 공동연구로, 해외 석학들과의 협력을 통해 연구 결과의 신뢰성과 학문적 가치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연세대학교 치주과의 연구가 3년 연속 Journal of Clinical Periodontology 표지를 장식하게 된 것으로, 연세치대 치주과 연구진의 세계적 위상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결과이다.

 

박승현 교수는 “차재국 교수의 지도와 지속적인 지원이 이번 연구를 완성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됐다”며 “후속 임상연구를 통해 연구 성과의 임상적 유용성을 단계적으로 검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