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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바이오, 중국 독점 계약 43억 원 규모 공급

의료기기 유통 전문 기업 등 의료기기·플랫폼 사업 본격 확장

 

아이오바이오는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의료기기 유통 전문 기업과 중국 전역을 대상으로 독점 판매·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계약을 통해 3년간 최소 총 300만 달러 규모를 판매하게 되고, 홍콩·마카오·대만을 제외한 중국 시장에서 의료기기와 플랫폼 기반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약에서 1년 차 60만 달러, 2년 차 90만 달러, 3년 차 150만 달러로 총 300만 달러(약 43억 원)이 최소 목표 구매액이다. 아이오바이오는 판매협력사가 운영 중인 전국 단위 유통망과 함께 QBLISS 기술 및 임상 적용과정에 대한 이해도와 실행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계약의 핵심은 의료기기와 함께 QBLISS 플랫폼까지 중국 시장에 동시 공급(수출)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계약 대상에는 LINKDENS QC, LINKDENS QP, LINKDENS VU, Qscan plus 등 핵심 진단검사장비, 진단 데이터 기반 전주기 환자관리 소프트웨어인 QBLISS 플랫폼이 포함된다. 단순 장비 판매를 넘어 진단–설명–동기부여–관리–재평가로 이어지는 통합 솔루션 형태로 중국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중국 치과산업 시장은 대형 구강병원을 중심으로 디지털 워크플로우 도입이 확대되며, 치료 중심 진료에서 예방 및 지속 관리 중심으로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 변화가 아이오바이오 QBLISS 기반 표준화된 환자관리 모델과 높은 정합성을 가진다고 보고 플랫폼 중심의 현지 정착 전략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이오바이오는 중국 동북3성인 흑룡강성을 중심으로 임상·학술·현장 활동을 강화하며 초기 시장 신뢰 확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 1월 24일 흑룡강성 하얼빈시 제2병원에서 열린 행사에서 윤홍철 대표가 직접 강의와 제품 시연설명을 하고, 중국 치과의료진에게 QBLISS 기반 정밀 진단 및 관리 업무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양사는 흑룡강성과 웨이하이 지역에서 QBLISS 진료 방식을 순차적으로 구축하고, 상하이와 웨이하이에서 검증되는 운영·임상·교육 모델을 표준으로 정립해 판매협력사가 운영하고 있는 기존 치과병의원 고객망을 중심으로 단계적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중국 전역으로 신속하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홍철 아이오바이오 대표는 “이번 계약은 아이오바이오가 중국 시장에서 QBLISS를 단일 장비가 아닌 플랫폼 기반 전주기 환자관리 솔루션으로 자리잡는 전환점”이라며 “3년 총 300만 달러 규모를 구매하는 독점 계약을 기반으로 초기 거점 클리닉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