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센스바이오가 최근 K-HERO 정부 지원 사업 선정과 함께 최근 ‘덴텍(Dentech) 2025’에서도 최우수 혁신기술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재생치료 기반 치과질환 신약을 개발 중인 하이센스바이오는 미국치과의사협회(ADA)와 포사이스연구소(Forsyth Institute)가 공동으로 주최한 ‘ADA 포사이스 덴텍(ADA Forsyth Dentech) 2025’ 혁신기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혁신기술상을 수상했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케이 히어로(K-HERO) 육성·지원 사업’의 글로벌 선도연구소 육성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데 이어 국내외에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ADA 포사이스 덴텍’은 매년 전 세계 구강의학 분야의 연구자, 산업계, 학계, 벤처캐피털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차세대 구강건강 혁신과 신사업 창출을 논의하는 기술혁신 컨퍼런스다. 올해 행사는 ‘새로운 환경 속 구강건강 혁신(Oral Health Innovation in a New Climate)’과 ‘구강-전신 건강 통합(Oral/Medical Integration)’의 핵심 주제로 10월 9일과 10일 양일 간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장을 리드하기 위해 통합 서비스인 ‘OSSTEM(오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오스템에 따르면 기존 덴올(DENALL)과 오스템 홈페이지는 물론 신규 서비스인 ‘위치 기반 치과 찾기(Map)’, ‘전용 메신저(Talk)’을 모두 통합해 ‘OSSTEM’으로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치과 의사 및 스탭, 일반인 등 사용자별 특징을 분석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단계적으로 전 국민이 사용하는 범용적 서비스로 확대한다. 가장 중점적으로 부각되는 부분은 치과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영역의 확대다. 우선 치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미니 홈페이지(미니홈)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OSSTEM 내에서 ‘치과 알리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을 통해 치과는 정확한 진료 시간과 진료 과목(증상)을 등록하고 ‘job’을 통해 채용 정보도 연계할 수 있다. 고객과 치과 간 편리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메신저 프로그램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적용한다. 오스템 치과 소프트웨어(OneClick/하나로/두번에)와의 연동을 통해 환자와의 예약/문진/접수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OSSTEM은 ▲주
손동석 교수(대구 가톨릭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지난 11~13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ICOI 세계 학술대회’에 주요 연자로 초청돼 강연을 펼쳤다. ICOI는 전 세계 치과 임플란트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와 기술을 교류하는 세계적인 권위의 학회다. ‘최신 임플란트학-과연 최신이 최고인가, 아니면 역사에서 배울 수 있는가?’를 대주제로 열린 올해 학술대회에서 손동석 교수는 둘째 날인 12일, 오후 4시30분부터 ‘환자 혜택 극대화: 심하게 흡수된 치조골 재건 및 상악동 거상술의 단순화된 기법과 고급 기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강연에서 손 교수는 임플란트 식립 시 가장 어려운 증례로 꼽히는 심한 치조골 흡수 환자의 골 재건과 상악동 거상술에 대한 자신만의 노하우와 임상 경험을 공유 했다. 특히, 복잡한 수술 과정을 단순화하면서도 환자의 예후를 극대화하는 선진적인 치료법을 제시하며 전 세계 치과의사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바이오템 생산 제품인 SBB, SANTA는 관련 술식의 완성도를 높이는 탁월한 아이템 중 하나로 추천 됐다. 바이오템 측은 “손동석 교수가 세계적인 석학들이 모이는 ICOI 세계 학술대회에 주요 연자로 초청된 것은 국제 임플란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지난 9월 25일 부산 센텀 본사에서 ‘DIO 2025 PDRN 세미나’를 개최했다. 디오의 조직 재생 치료제 ‘셀베인주’의 핵심 성분인 PDRN(Polydeoxyribonucleotide)의 원리와 임상 적용법을 심도 있게 다룬 이번 행사는 서울·부산·대구·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순회 세미나의 일환으로 열렸다. 올해 여덟 번째로 개최된 이번 부산 세미나에서는 PDRN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바이오필름(Biofilm) 제거 전략과 다양한 임상 활용 사례가 집중적으로 다뤄지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 수준의 참석률을 기록했으며 강의 종료 후에도 심도 있는 질문이 이어지며 현장의 뜨거운 몰입도를 입증했다. 연자로는 윤종일 원장(용산 연치과)이 나서 PDRN의 작용 기전과 함께 치주 질환, 임플란트 주위염 등 다양한 난치성 케이스에서의 실제 임상 적용 전략을 풍부한 사례를 통해 공유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 홍 디오 PM 본부 본부장은 “PDRN은 단순한 보조재가 아닌 근본적인 회복을 촉진하는 차세대 핵심 원료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실제 케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해외 치과계에 신제품을 공개하는 등 입지 강화에 나섰다. 디오는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모나코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 임플란트 학회 ‘European Association for Osseointegration(EAO) 2025’에 참가해 글로벌 입지를 다졌다. 특히 신제품 UniCon과 New Sinus Kit를 공개해 큰 관심을 끌어냈다. 디오 부스는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체험과 교류 중심으로 운영됐다. ▲DIO NAVI ▲DIO NAVI Full Arch ▲UV+Abutment 및 UV Activator ▲DIO NAVI Master S Kit ▲New Dr. SOS+ Kit 등 주요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선보였으며, DIO NAVI Master S Kit와 New Dr. SOS+ Kit 핸즈온 세션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직접 시술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또 공식 SNS 채널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등 즐거움을 더하기도 했으며 세계 각국의 치과 전문가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등 글로벌 교류에도 앞장섰다. 이창민 디오 마케팅기획팀장은 “이번 EAO는 유럽·중동 지역에서의 입지를 한층 넓히는 동시에 글로벌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러시아 현지 치과의사들에게 임상 꿀팁을 전수했다. 네오는 지난 9월 21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현지 치과의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Neobiotech Moscow Congress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The Concept of Modern Implantology’을 주제로 네오 제품을 사용 중인 유저를 중심으로 네오의 철학과 임상 활용 노하우, 제품 사용법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당초 예상 인원보다 2배 이상 많은 참가자가 몰리며, 현지에서 네오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첫 연자로 나선 Dr. Giuliano Garlini는 ‘Full arch immediate loading with digital planning’를 주제로 Full arch 임플란트의 즉시 로딩 시 초기 고정력과 장기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방법론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 네오의 기술력을 대표하는 핵심 디지털 라인업도 함께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허영구 닥터허치과 원장(네오 회장)은 ‘Planning and comprehensive rehabilitation in a digita
이용익 신흥 회장이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이하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에 25억 원을 쾌척했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은 이용익 신흥 회장이 최근 ‘치의학대학원 100주년 기념 기금’으로 25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9월 24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행정관에서 감사패를 증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신흥이 지난 30년 동안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에 전달한 누적 기부금은 50억 원이 됐다. 이번 기부뿐 아니라 신흥은 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11개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특히 지난 2017년에는 공익법인재단 ‘신흥연송학술재단’을 설립하고 장학금 지급 외에도 연송장학캠프, 연송치의학상을 제정 및 운영하는 등 치과계 교류와 리더십을 향상시키고 학술 발전에 기여해 기업 이익의 사회적 환원이라는 측면에서 모범적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자리에서 이용익 신흥 회장은 “뜻깊은 일에 동참해 매우 기쁘다. 이번 기부가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이 국민 구강건강 증진과 학문 발전을 넘어, 세계 치의학 교육을 선도하는 연구와 교육의 산실로 도약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신흥은 지난 70년 치과계와 함께한 신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교정과학교실(이하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전공의가 연송에 뭉쳤다.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전공의 워크숍이 지난 9월 13~14일 연송캠퍼스에서 열렸다. 행사에서는 레크리에이션, 경품 추첨 등 전공의 간 협동심과 친밀감을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또 병원별 모임 결과 보고회를 비롯해 단순한 친목 도모 이상의 학문적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은 “이번 워크숍은 세브란스 교정과 전공의들이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며 임상적 통찰을 확장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연송캠퍼스에서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의 결속을 더욱 단단히 다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연송캠퍼스는 전국 치과대학과 학회, 동문회 등 치과계 학문‧문화 성장의 거점 역할을 수행 중이다. 지난 4월에는 기존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이름을 변경, 주요 시설을 재정비해 치과계 허브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이때 대회의실을 ‘연송홀’, 세미나실은 ‘DV룸’ 및 ‘유한 evertis 룸’으로 개편해 故 이영규 창업 회장의 뜻을 기리는 등 연수 공간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고 연송캠퍼스를 설명했다. 연송캠퍼스는 “앞으로도 치과계 후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