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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수술교정 진단부터 치료계획 통찰

양악수술학회 2026 정기학술대회 200명 참가 성황
수술교합 핸즈온 등 젊은 치의 관심 프로그램 증대

 

양악수술 및 수술교정의 진단과 수술계획 수립방법, 더불어 관련 케이스의 최신 임상 트렌드에 젊은 치과의사들이 많은 관심을 드러냈다.


대한양악수술학회 2026년 제18회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 22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양악수술과 수술교정의 Treatment Plan’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200여 명의 참가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첫 강연에서는 감명환 교수(서울치대 마취과)가 ‘Medical emergencies in the dental office’를 주제로 양악수술 영역 뿐 아니라 교정진료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강의했다.


이어 시작된 ‘세션1. Treatment Plan의 기초’에서는 김 훈 원장(김훈바른이치과교정과치과)이 ‘Principles of Surgical Orthodontics: From Indications to Surgical Occlusion’, 팽준영 교수(삼성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Standardized planning VS personalized planning in orthognathic surgery’를 주제로 강의했다. 팽준영 교수는 악교정 수술에 있어 3D 맞춤형 가이드, 환자 맞춤형 임플란트(PSI) 적용 등 맞춤형 정밀 의료에 대해 강의해 눈길을 끌었다.


오후 진행된 ‘세션2. 다양한 Treatment Plan’에서는 배성민 원장(배성민치과교정과치과)이 ‘골격성 3급과 비대칭 환자의 비수술적 교정치료 전략’, 이주민 원장(줌구강악안면외과치과)이 ‘Orthognathic Surgery beyond Function: 원장님 예뻐지게 해주세요!’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주민 원장은 기능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환자의 심미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심미적 악교정수술 노하우를 제시했다. 또 임성훈 교수(조선치대 치과교정과)가 ‘상악 대구치 압하를 통한 교합평면 회전으로 양악수술을 편악수술로 전환하기’를 주제로 다뤘다.

 

 

‘세션3. Treatment Plan Update’에서는 정주령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교정과)가 ‘하악의 성장조절은 어디까지 가능한가?’, 김병호 원장(웃는내일치과교정과치과)이 ‘안면 비대칭에서 IVRO/SSRO 병용 수술, 그 이후의 변화’를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김 원장의 강의를 통해서는 IVRO 및 SSRO의 특성을 고려한 병용수술 후 변화 양상을 보여주며, 비대칭 수술에서 긴 쪽에서만 IVRO 술식을 적용하는 방식은 술 후 Distal segment의 변화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적용하는 경우들을 발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 지 혁 원장(미소아름치과)이 ‘투명교정장치를 이용한 선수술 교정치료의 쉽고 효과적인 치료계획 수립’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 밖에도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10명의 전공의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수술교합 설정에 대한 핸즈온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제 임상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임상 팁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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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임원진 기자간담회>

 

 

“원칙·트렌드 반영 양질 프로그램 총력”

7월 ‘회원의 밤’, 정회원 스티커 등 대국민 홍보도

 

“학술위원회에서 젊은 구강악안면외과 및 교정과 전공자들을 위한 학술프로그램을 잘 구성해 초보부터 경험이 많은 임상의까지 모두 관심을 갖고 학회에 대한 참여율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 원칙과 트렌드를 반영한 좋은 학술강연을 제공하며 회원 간 단합과 교류의 기회를 많이 만들 예정입니다.”


허종기 대한양악수술학회 회장은 “진단과 수술계획 수립에 초점을 맞춘 이번 학술대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줘 고무적이다. 특히, 신규 회원이 많이 늘었다”며 “학술대회를 준비하는데 애쓴 학술 담당 임원 및 학술위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상민 부회장(회원관리위원장)은 “전공의들이 관심 있어 할 만 한 주제 배치도 신경 쓰는 등 ‘공부하는 학회, 배울 수 있는 학회로 노력하니 회원이 느는 구나’란 생각을 했다. 앞으로도 이런 부분에 신경 쓸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양악수술학회는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신규 회원이 늘며 280명 이상의 회원 수를 확보하게 됐다. 학회는 신규 회원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하는 한편, 오는 7월 중 정회원들의 교류를 위한 ‘회원의 밤’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회원들에게는 ‘정회원 인증 스티커’를 배포, 병원 데스크나 출입문 부착을 통해 양악수술에 특화된 병원이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홍보 할 수 있도록 했다. 스티커 QR 코드를 통해 학회 정회원, 병원 등을 검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