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경희의료원은 ‘밝은 사회 장례문화를 창조’하는 것을 운영모토로 내걸고 새로 건축된 장례식장을 오픈하고 업무개시에 들어갔다. 신축 장례식장은 지상 3층, 지하 2층에 연건평 1200평 규모이며, 34평에서 65평의 분향실(빈소) 13개와 126석 규모의 영결식장이 지상 3층에 따로 마련돼 있다.
또한 편의점, 식장, 꽃집, 장의용품점 등 각종 부대시설을 마련하는 등 편리한 시설을 갖추었으며 로비, 빈소, 상주휴게실 등 내부를 호텔급 수준으로 꾸몄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