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30대가 절반
일본치과의사의 평균 연령이 52.3세로 우리나라 치과의사 연령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추측된다.
사단법인 일본치과의사회가 지난 3월 31일자를 기준으로 회원연령별 구성을 분석한 결과 40대가 34.7%로 전체 치과의사 63,841명중 22,15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50대로 14,725명으로 23.1%를 차지했다. 이어 30대가 16.1%, 60대가 11.1%였으며 70대도 6,453명으로 10.1%를 차지했다.
20대는 160명으로 0.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통계수치가 의문시 되고 있다.
이같은 결과는 일본치과의사회가 발간하는 `日齒廣報" 7월 15일자에 보도됐다
한편 지난 7월 24일자를 기준으로 활동중인 한국치과의사의 연령별 현황은 30대가 49.5%, 40대 22.4%, 20대 13.6%, 50대 6.1%, 60대 4.7%, 70대 1.8%, 80대 1%, 90대 0.2% 순으로 나타났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