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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 한국이 한수위”
日치협 정보관리부서 신설키로

일본치과의사회도 최근 정보기술(IT) 혁명시대에 대응키 위해 집행부에 정보관리부서를 설치하고 일본치과의사회와 都道府縣치과의사회, 회원과의 쌍방향 정보수집과 제공이 가능토록 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의 경우 치협은 지난 98년 4월 정보통신위원회를 구성해 치과전산화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또한 `국민건강의 계발", `정기검진의 필요성", `의료보험제도의 해설" 등을 알기쉽게 홈페이지에 게재키로 했다. 이를위해 중앙정보관리 서버를 두고 이 업무에 베테랑 직원을 배치해 데이터베이스의 구축을 실시하는 한편 (가칭)전산처리시스템 검토위원회를 설치하고 지난해 실시한 정보의 수집과 제공을 진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일본치과의사회는 지난 3월 15일과 16일 열린 제142회 대의원총회에서 올해 사업계획으로 치과의료정보 시스템화를 추진키로 하는 사업계획을 통과시켰다. 일본치과의사회 堀部 和政 상무이사는 최근 발간된 일본치과의사회(편집겸 발행인 兵頭英昭)에 기고한 `일본치과의사회의 현황"이라는 글에서 이같이 설명했다. 한편 堀部 和政 상무이사는 이 칼럼에서 2년 앞으로 다가온 會설립 100주년을 맞는 집행부가 회원들과 국민들을 위해 전개해온 회무집행 현황을 설명했다. 그는 ▲광고규제 완화 ▲진료정보 開示(개시) ▲의료사고 방지 ▲병원내 감염방지 등 현재 방송에 화제로 되고 있는 여러문제의 적극 대응 ▲치과의사 수급 문제 등 산적한 현안 문제들을 언급하면서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집행부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