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식량농업기구회의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회의에서는 전세계 차(茶) 수요를 증대하기 위해 차의 질병 치료 효과를 강조하는 캠페인을 촉구했다고 관계자들이 11일 로이터통신에 밝혔다.
FAO가 주최한 3일간의 차에 대한 정부간 회의 폐막식에서 인도 상무부 관리인 노이브 삽타리시는 “차의 건강상 이점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는데 이에 대한 더 많은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차 관계자들은 차를 마시면 암, 심장혈관 질환, 위장관 질환, 치아 질환 등 여러 질환에 걸릴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가 발표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