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치과 학회지
조기 치료진료가 유인들의 발생률을 낮출수 있음에도 불구 부모들의 이에 인식부족으로 조기 치료 진료시기가 늦춰지는 경향이 있다는 보고가 최신호 소아 학회지에 발표했다.
레베카 아이오와 대학 소아 치과학 교실 교수는 “현재 미국소아치과학회는 1세까지 치과진찰을 하고 3세부터는 치과진료를 하도록 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아이들이 치과를 늦게 찾는 경향이 있다”며 “조기 치과진료의 경우 초기에 유식경향이 높은 아이를 구분 심각한 치과 질환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료 시기를 놓쳐 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이에 레베카 교수진을 비롯한 연구진들은 3세까지의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생후 언제부터 얼마만큼의 치과진료를 받았으며 불소 도포 조치를 받았는지에 대한 질문지를 만들어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치과 진찰을 받거나 불소 도포 조치를 받고 있는 아이는 적었지만 생후시간이 지남에 따라 치과를 찾는 아동의 수는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의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또 대학 졸업 이력을 갖는 부모인 경우 고졸 이력의 부모와 비교해 일찌감치 치과 진찰을 아이에게 받게 하고 있었으며 부모의 연간 소득이 5만 달러를 넘는 세대의 아이는 소득액이 2만 달러 이하였던 세대의 아이에 비해 치과 진찰을 받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