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 투데이뉴스
미국치과의사협회(ADA) 서베이센터가 6월과 7월에 설문조사를 위한 우편을 발송했다고 ADA 투데이뉴스는 지난 19일 보도했다.
서베이센터에 따르면 설문내용은 △새로운 치과의사들의 재정 △진료보조원과 치과위생사의 위임에 대한 법적 규정 △지역적 워크포스 분포 △치과대학생의 세미나 등 4개군으로 분류되는 질문을 담고 있다.
새로운 치과의사들의 재정에 대한 이슈를 위한 설문조사는 92년에서 2001년 사이에 치대를 졸업한 5000명의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하며 서베이를 통해 새로운 치과의사들의 직업적인 데이터, 빚, 수입 등을 다룬다.
진료보조원과 치과위생사의 위임에 대한 법적 규정에 대한 설문조사는 모든 주의 치과위원회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적 워크포스 분포에 대한 설문조사지는 50개의 주와 콜롬비아 지역구, 푸에르토리코 등의 치과의사회 임원에게 보내졌다.
치과대학생의 세미나를 주제로 한 설문조사는 54개 치대 학장을 대상으로 하며 이를 통해 ADA에서 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을 평가하게 된다.
ADA 관계자는 “이번 설문을 통해 새로운 치과의사들의 재정에서부터 지역적인 워크포스 분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중요한 주제의 설문조사를 하게 됐다”며 “설문조사 분석 후 현재 치과의사의 모습을 데이터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