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에서는 요즘 ‘프레노(freno)’라 불리는 치아 교정기가 유행이라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파나마에는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치아교정 열풍이 불고 있어 교정기를 달고 웃으며 거리를 활보하는 사람을 자주 볼 수 있다.
심지어 미인대회에도 교정기를 달고 나오는데 전혀 감점요인이 못된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파나마에도 의료보험이 있긴 하지만 치아교정은 보험대상이 아니어서 제법 비싸 일반인 월급 몇 달 분을 모아야 할 정도다.
안정미기자 jma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