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4세 33.4%·55세 이상 23.7%
ADA 조사 결과
미국내 치과의사중 40.2%가 40대 이하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ADA 뉴스는 지난 2000년 기준으로 현재 활동중인 치과의사들의 연령 분포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미국치과의사협회(ADA) 조사 전담 센터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미국내 치과의사는 40세 이하가 40.2%, 40∼-54세가 33.4%, 55세 이상이 23.7%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최근 치협의 연령별 회원현황 조사와는 차이가 있다.
치협의 회원현황에 따르면 40세 이하의 회원이 전체의 62.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돼, 한국의 치과의사들이 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청·장년 층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이에 따르면 40∼55세까지의 회원은 27.8%, 56세 이상의 회원은 9.7%, 미확인 0.3%로 조사돼 전반적으로 한국과 미국의 치과의사 연령구성비가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