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백상호)은 홈페이지 새단장을 마치고 지난 23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각적 측면에서는 컨텐츠 및 디자인 등을 시대적 흐름에 맞게 반영하고 재구성함으로써 홈페이지에 대한 전체적인 가독성을 높였으며, 질의응답, FAQ 등 민원사항을 담당하는 민원광장 난의 기능을 강화하고 사이버공간을 통한 다양한 토론문화 확대 및 여론수렴 기능 확충을 위한 ‘열린 국시원’ 난도 마련했다.
국시원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기관중심의 관리적 측면보다 사용자 중심의 기능적 측면을 부각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개편 취지를 밝혔다.
한편 국시원은 지난달 29일부터 일정대로 실시된 의사 등 20개 전 직종에 걸친 인터넷 응시원서 접수를 비롯, 합격자 발표까지의 모든 일정을 온라인화 하는 ‘On-Stop Service’ 시스템을 갖추고 합격여부 등 각종 시험정보를 수험생의 이메일과 핸드폰으로 실시간 전달하고 있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