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수면중 이갈이를 억제해 치아의 손상을 막는 마우스피스가 개발됐다.
EVA 수지를 소재로 만들어진 마우스피스는 섭씨 약 60도의 뜨거운 물에 담궈 부드러워지게 한 후 꺼내서 아래 어금니에 장착해 물고 있으면 잇자국이 남는다.
이를 수면시 장착하면 치아와 치아가 직접 접촉하는 것을 막아 이갈이를 방지한다.
이는 얇고 콤팩트한 구조로 수면시의 이물감이 큰 폭으로 경감되는 것이 특징이며, 아래 어금니에 장착하기 때문에 호흡에 방해가 되지 않고 삼킬 걱정도 없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