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영구치 충치 평균 개수는 약 2.1개로 10년 전과 비교해 반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천식 학생의 비율은 10년 전과 비교해 2배 수준으로 증가 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결과는 일본 문부과학성이 2003년도 학교보건통계조사를 통해 집계된 것.
조사에 따르면 12세 학생들의 영구치 충치 개수는 지난 93년 4.09개였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남학생 1.92개, 여학생 2.26개로 평균 2.09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와 관련 문부과학성은 학교나 가정에서의 칫솔질 지도가 정착됐기 때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