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지난 18일 2004학년도 서울대 일반편입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치대는 40명 모집에 301명이 지원, 7.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는 50명 모집에 232명이 지원, 4.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약대는 4명 모집에 116명이나 지원해 2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수의과대학은 3명 모집에 91명이 지원해 30.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반면 공대는 47명 모집에 21명만이 지원, 편입 지원에서도 미달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