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기념 학술대회 ‘성료’
조선치대(학장 강동완)와 총동창회(회장 이돈오)가 공동으로 마련한 3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지난달 31일 6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크게 임프란트 분야와 전문 분야 걸쳐 마련됐으며 총 14명의 연자들을 초빙, 알찬 학술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임프란트 분야의 경우 ▲김병옥 교수(조선치대 치주과)의 임프란트 유지관리 시 연조직 처치 ▲최용창 원장(넥스덴 치과)의 임프란트의 심미적 수복 시 전처치와 치료 ▲엄승일(부산 월드치과)원장의 임프란트 보철의 원리와 문제점 해결 ▲김수관 교수(조선치대 구강외과)의 상악동 거상술 합병증 및 보철적 해결법 ▲이근우 교수(연세치대 보철과)의 부적절하게 식립된 임프란트 보철의 해결 ▲정재현 원장의 임프란트 식립 시 난 케이스 정복 등이 강연됐다.
전문 분야의 경우 교정, 교합, 치과 재료 및 테크닉, 치아 이식술, 소아치과학 등의 중심으로 강연이 마련됐다.
주요 연자 및 연제로는 ▲김중한 원장(서울 삼풍치과)의 개원가에서 교정적 문제 해결 위한 시스템 Orthodontic의 적용 ▲황호길 교수(조선치대 치과보존)의 의도적인 치아 재생술 및 치아 이식술 ▲김성택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의 비치성 동통과 endo, perio, origin pain의 감별 진단 ▲조경안 원장의 교합개념에 기초한 전악 재건술 ▲이상호 교수(조선치대 소아치과)의 진료실에서 약물 복용을 이용한 소아의 행동조절 ▲곽흥구 원장(한터치과의원)의 full mouth rehabilitation 시 고려 사항 및 접근법 등의 강연이 마련됐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