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명 연자 참여…서울아산병원서 학술대회
심미치과의 전 영역에 관한 최신 정보들을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학술강연이 펼쳐진다.
(가칭)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이종엽)는 오는 21일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 및 소강당에서 ‘Esthetic Rehabilitation : A to Z’를 주제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치과의사를 비롯해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 3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조병훈 교수, 최상윤·성무경 원장 등 12명의 연자들이 심미치료에 대한 개원의들의 관심을 최대한 반영해 복합레진, 미백, 도재, 보톡스, 교정, 임프란트, 환자상담에 이르기까지 심미치료 전반을 다룬다.
이날 조병훈 서울치대 보존과 교수의 ‘심미수복에서의 접착의 원리 이해’, 최상윤 원장의 ‘컴포짓트 레진 인레이 & 온레이의 실패와 대책’, 김종진 원장의 ‘Indirect 레진 시스템을 이용한 웰빙 보철’, 최원석 원장의 ‘Functional Analysis of Facial Esthetics과 임상 적용’을 주제로 한 강연이 펼쳐진다.
또한 최진영 서울치대 교수의 ‘턱 및 얼굴영역에서의 보톡스 적용’, 성무경 원장의 ‘Ovate pontic을 통한 전치부 연조직 다루기’, 이달호 원장의 ‘임프란트 치료시 심미적 외과 보철 해결법’, 이상엽 원장의 ‘치아미백에서의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진다.
이밖에 한은경·이연희 치과위생사의 ‘치아미백에서의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심미, 임프란트 환자 M.O.T’, 김진완 이수치과기공소장의 ‘Belleglass를 이용한 심미보철’, 이성욱 고대의료원 기공실장의 ‘임프란트 보철 기공의 심미적 접근’을 주제로 한 스탭들을 위한 강연도 마련됐다.
특히, 연자들의 강연에 이어 연자에 비할만한 실력을 갖춘 박찬성·황성욱·김명진·장만수 원장, 배형연·박형랑 소장 등이 패널로 참가, 열띤 토론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심미치과학회는 이날 점심시간을 이용해 정기총회도 개최해 2년 임기의 차기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문의: 02-413-5403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