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KSO·회장 이종철)는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라마다 르네상스호텔 4층 사파이어룸에서 정회원 인준 증례발표회를 갖는다.
KSO 정회원 인준 증례발표회는 그동안 준회원으로 활동해 온 원장들이 제출한 증례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통해 임상교정의로서 실력을 검증받고 향후 KSO 정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이날 증례발표에는 윤숙현 원장과 안홍식 원장이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결과를 발표하며, 발표회에는 회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다.
이종철 회장은 “모든 정회원들이 참석해 칭찬과 격려를 해주고 준회원들은 앞으로 준비해야 할 과정을 습득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SO는 현재 정회원이 33명, 준회원이 60명이 가입해 매월 정례 세미나를 갖는 등 내실을 다져오고 있다. 이날 증례발표가 끝난 뒤에는 LG아트홀에서 부부동반으로 뮤지컬 ‘미녀와 야수’를 관람할 예정이다. 문의 02-546-2843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