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4개 병원 네트워크의 160여명 의사가 연구진으로 대거 참여하는 예임상연구소가 정식 개소됐다.
예네트워크(대표 박인출)는 지난 18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예임상연구소(소장 김석균) 발족식을 가졌다.
예임상연구소는 전국 54개 예 네트워크의 160여명 의사가 참여한 가운데 각각 임프란트, 미용, 보철, 교정, Endo, 경영 등 각 분과별로 연구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또 각 분과별로 년 2회 연구발표와 월 1회 정기적 스터디 모임을 갖고, 년 1회 ‘예임상연구소보’를 발간할 예정이다.
특히 김성오 원장이 예치과에 합류, 김 원장이 주축이 돼 운영하고 있는 치예원이 예임상연구소 임프란트 연구분과와 협력, 공동 임상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어서 관련 연구 활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석균 예임상연구소 소장은 “임상연구소는 1차적으로 네트워크 병원간 지식 창출과 공유를 통한 학습 조직을 구축, 임상 Quality 제고 및 의료환경 변화에 대한 의료계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한 발 더 나가 ‘세계일류수준의 치료 기술 창출 및 공유’를 비전으로 국민 구강건강 증진 및 국내 치의학 발전에 기여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