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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에 있던 칫솔 22년만에 제거 성공뱃속에 있던 칫솔 22년만에 제거 성공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에 사는 한 70세 노인이 22년 동안 뱃속에 들어있던 칫솔을 성공적으로 제거해 화제다.
최근 AFP통신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킹 아브델 아지즈 병원 의료팀이 노인의 위장에 들어있던 칫솔을 수술을 통해 제거했다.
이 노인은 22년 전 칫솔을 삼켰으나 아무런 증상이 없어 칫솔을 삼킨 사건을 까맣게 잊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11월에는 인도의 한 사업가가 18cm 길이의 칫솔을 삼켜 언론에 보도된 적이 있었고 2002년에는 탄자니아 남자의 뱃속에서 오래 된 칫솔이 발견되는 등 사람의 장기에서 종종 칫솔이 발견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순간적인 실수’로 칫솔을 삼키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