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치료 증례 발표회
연세치대 교정과가 주최하는 제17회 교정치료 증례 발표회가 지난달 29일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열렸다.
교정과 3년차를 마무리하는 수련의를 대상으로 증례 발표를 통한 학업 성과를 되새기는 자리가 된 이번 발표회는 10명의 심사위원(위원장 경승현·삼성서울병원)들의 선정 작업을 걸쳐 최우수 증례 발표상을 비롯, 우수 증례 표상, 우수 테이블 클리닉상을 선정했다.
최우수 증례 발표상은 안광석 수련의의(신촌세브란스 3년차) ‘Miniscrew implant를 이용한 골격성 제 II 급 부정교합 치험례’가 차지했고, 우수 증례 발표상은 권희정 수련의의(신촌 세브란스 3년차) ‘Surgically assisted RPE를 동반한 골격성 제 III 급 부정교합 수술 교정 치험례’가 수상했다.
이 밖에 테이블 클리닉 상에는 이정현 수련의의(원주기독병원 3년차) ‘고정식 Distal screw와 Face mask를 이용한 성장기 골격성 제 III급 부정교합 치험례’가 차지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