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앵커리지교정연구회(회장 오성진)가 지난 3일 강의실 마련을 기념하기 위한 입주식을 가졌다.
이날 입수식에는 오성진 회장을 비롯 연구회 컨설턴트와 연구회 회원들 20여명이 참석해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실은 방배동에 마련됐으며 5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오성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사회는 급변하고 있고 모든 것이 예측하지 못하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고 있다”고 전제하며 “레벨앵커리지교정은 다른 교정치료법과 달리 목표를 알고 예측을 하면서 진료하기 때문에 진료에 자신이 생긴다. 많은 지식이 있어서 진료에 자신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 길을 알기 때문에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오 회장은 또 “연구회를 통해서 인생이 더욱 즐거워지기를 바란다”며 “싸워야 할 대상은 자신이다. 자신의 행복을 찾는데 밖에서 찾으려 하지 말고 즐겁게 동참하면서 즐거운 길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연구회는 앞으로 4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일본에서 있을 일본레벨앵커리지교정연구회 20주년 기념식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에 있다.
연구회는 지난 94년에 처음으로 조직됐으며, 지난해에는 대전 유성에서 1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치른 바 있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