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치대 평생교육위원회(이하 평교위)의 2005년 첫 강좌가 시작됐다.
경북치대 평생교육위원회가 주관하는 임상 강좌와 미니 레지던시가 지난 5일 김성교 교수 등이 강연하는 ‘임상근관치료학 연수회’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연수회와 미니레지던시 강좌로 각각 진행되는 평교위의 학술 강연회는 올 연말까지 대구경북 지역 치과의사들의 학술 역량 고양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제공한다.
총 7회로 진행될 연수회에서는 경희문, 박효상 교수, 성재현, 배성민 원장 등 경북치대 교수와 지역 개원의들이 연자를 맡을 예정이다.
또 직접 임상 진행과정을 살필 수 있는 미니레지던시 강좌는 임프란트, 보철, 소아치과, 치주, 교정 등 여러 분야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 강좌에서는 지난 2년간 중단됐던 ‘직접 및 간접 레진 수복법의 임상’강좌가 다시 문을 열었으며 치주과의 ‘임프란트 미니레지던시’ 과정이 새로 추가됐다.
평교위 관계자는 “경북치대 평교위 강좌는 오랜 노하우를 통해 개원의들에게 가장 유용한 강연회를 개발하고 있다”며 “몇몇 강좌의 경우 내년도 대기자를 접수할 만큼 호응이 좋은만큼 등록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각 강좌는 경대병원 세미나실과 치대 실습실 및 기타 지정 장소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세미나 강좌 안내 및 접수 053-212-1041~2(미르치과병원 남소년 치위생사).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