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어린이들은 다른 어린이들 보다 천식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헬스데이 인터넷판은 최근 미국 클리블랜드 소재 케이스대학 병원의 로레토 술리트 박사 연구팀의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실험에서 연구진은 8∼11세 사이 아동 약 8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해 이같은 결과를 발견했다.
술리트 박사는 “헐떡거림과 천식이 없는 어린이들과 비교할 때, 헐떡거림이 심한 어린이들은 체질량지수(BMI)가 더 높고 비만이 더 심했다"며 “조사 대상 약 800명 중 약 200명은 헐떡거림과 천식, 또는 둘 다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