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형선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장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5회 APOC(아시아태평양교정학회)에 연자로 초청, 강연한다.
백 회장은 학회 기간 중 ‘Recent trends in contemporary orthodontics"라는 주제로 최근 교정학의 흐름에 대해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백회장은 “아태 교정학회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유럽, 미국 교정학회와 더불어 세계 3대 교정학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중국 교정학의 약진이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회 기간 중 한국 연자로 백 회장 외에 최낙준 원장(최낙준 치과의원), 김일봉 이사장(사단법인 한국치과교정연구회), 김기달 회장(사단법인 한국MEAW교정연구회), 김태우 교수(서울치대 교정학), 경희문 교수(경북치대 교정학), 박영국 교수(경희치대 교정학) 등 6명이 강연을 준비 중에 있다.
이번 학회 기간 중 국내에서 교정학에 관심 있는 50여명의 임상의들이 방중 할 예정이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