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eletal open bite와 SAS에 대해 배워보자.”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대학원장 김명래)은 다음달 5일 이화여대 국제교육관 LG 컨벤션홀에서 개원 2주년 기념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표 참조>.
학술강연회의 주제는 ‘Skeletal Open Bite : Solving the Orthodontic Dilemma’로 Skeletal Open Bite 분야의 권위자인 로체스타 대학의 Subtelny 교수를 초청, open bite의 장기적인 관찰 증례를 근거로 이에 대한 치료전략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 최근 각광받고 있는 SAS(Skeletal Anchorage System)의 창시자인 일본 동북대학의 Sugawara 교수를 초청해 그동안 외과적 방법으로만 가능했던 영역의 일부를 해결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아울러 국내에서 오래전부터 SAS 분야에 관심을 갖고 MEAW를 이용해 치료하고 국내에 보급해온 장영일 서울치대 병원장과 MIA(Micro Implant Anchorage)를 개발해 국내 교정학의 최신 경향을 외국에 소개해 온 경희문 경북치대 교수를 초청했다.

김명래 대학원장은 “Skeletal open bite와 SAS에 초점을 맞춰 강연회를 준비했다. 그러나 Skeletal open bite가 교정치료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외과적 도움이 필요할 때 수반되는 수술방법에 대한 이해와 그에 대한 문제도 소개함으로써 Skeletal open bite의 전체적인 흐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문의 : 02-2650-5763(김기숙, 송지은)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