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자엔 박주철 교수·민병진 원장
연세대학교 치아이식 연구회(회장 이승종)가 오는 12일 치근형성과정에서 NF1C의 역할, 증례보고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연자로는 박주철 교수(조선치대 구강조직과)와 민병진 원장(용암연세치과)이 나선다.
이번 세미나는 치아의 뿌리를 생성시키는 NF1C 유전자를 실험동물을 통해 연구한 자료를 토대로, 치아 뿌리를 만들 수 있는 유전자와 단백질을 찾는 과정이 진행된다.
박 교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 NF1C 유전자를 통해 좀 더 치아 재식을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치아이식 연수회는 아울러 향후 세미나 일정 및 주제를 공고하고 ▲6월 14일 Ca(OH)2와 치근 흡수의 관계 ▲9월 10일 타가 이식에 있어서 면역 반응과 면역 조절 ▲10월 11일 자가 이식의 성공과 실패 ▲12월 13일 심포지엄 및 2005년 2월 15일 교정, 치주, 구강외과 영역에서의 자가이식 활용 ▲2005년 3월 15일 자연치 Vs 임프란트 등 내년 상반기까지 활발한 세미나가 개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연구회는 별도의 가입비와 연회비가 없는 만큼, 관심있는 치과의사들은 김의성 연세치대 교수에게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문의: andyendo@yumc.yonsei.ac.kr, fax)02-313-7575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