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교정학회(이하 APOC) 신임회장에 김재찬 원장(서울 김재찬 치과의원)이 추대됐다.
5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번 APOC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한국 임상가을 비롯한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김재찬 원장이 신임회장으로 추대돼 한국 교정학의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 한국에서는 60여명이 임상가들이 학회를 방문했으며, 백형선 교정학회 회장, 김일봉 이사장(사단법인 한국치과교정연구회), 최낙준 원장(최낙준 치과의원), 김기달 회장(사단법인 한국MEAW교정연구회), 김태우 교수(서울치대 교정학), 경희문 교수(경북치대 교정학), 박영국 교수(경희치대 교정학) 등이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연자로 참석한 백형선 회장은 “예상보다 큰 성과를 이룬 이번 APOC는 중국 교정학이 큰 발전을 이뤘음을 증명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오른쪽 인터뷰 참조>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