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서울치대 교수가 국제무대를 누비며 국내 치과계 위상을 높이고 있다.
김태우 교수가 지난달 18일 몽골국립대학 치과대학 객원교수로 임명됐다.
이번 객원교수 임명은 김 교수가 지난 해 10월 몽골국립대학 치과대학 교정과에서 핸즈온코스를 진행한 직후 강연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지자 아마르사이칸 몽골국립치대 학장이 김 교수에게 지속적인 강의와 실습을 지원해 줄 것을 부탁한데 따른 것.
특히 아마르사이칸 학장은 지난 18일 서울치대 학장실을 직접 방문한 가운데 김 교수를 객원교수로 임명했다.
한편 정필훈 서울치대 학장은 이를 계기로 몽골국립대학교 치과대학과 오는 7월 8일 정식 ‘자매결연식’을 갖기로 합의했으며 몽골의 우수한 졸업생을 장학생으로 초청할 것을 제의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