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8일 전북대 진수당서
교정 전공의들의 학술 향연이 전주에서 펼쳐진다.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백형선)의 제24회 전공의 학술대회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25개 교정학회 수련기관 전공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관을 맡고 있는 전북치대 교정과는 ‘Return to Academy’의 취지로 보다 학술적이며, 면학적인 학술대회가 되도록 행사장를 대학교 내로 옮겨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공의학술대회에서는 25개의 국내 교정수련기관이 참여, 국내 전공의 52연제, 일본 전공의 3연제를 포함한 총 55연제의 임상증례 발표를 통해 최신 교정치료 기법 및 다양한 학술적인 주제에 관련한 임상 시술법이 소개될 전망이다.
이 밖에 각 수련기관의 교육지도에 관한 회의가 열려, 정보교환과 실무에 대한 토의가 예정돼 있으며, 이튿날인 28일에는 전주의 한옥마을를 비롯해, 전라북도의 명승지를 관광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전망이다.
문의: 063-250-2124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