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린트와 고주파 치료법이 만났다.
(사)대한턱관절연구회(회장 정훈·이하 연구회)는 다음달 18일, 19일 양일간 중구 소재 대한턱관절연구회 및 고대 안암병원에서 제23기 Splint therapy 및 고주파 치료 연수회를 연다.
‘턱관절장애, 사각턱, Bruxism의 치료에 Splint therapy와 고주파 치료법의 응용’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수회에서는 정훈 회장을 비롯, 이종호, 김태우, 최진영, 김영균 교수, 이한주 원장 등 턱관절 분야의 권위자들이 연자로 나선다.
18일 토요일에는 정훈 회장의 ‘TMD의 치료계획 및 치료방침’을 시작으로 김영균, 이종호, 양병호, 김태우 교수, 이한주 원장이 TMD를 고려한 교정, 교합, 보철, 보존, 스프린트 치료 등 각 주제에 대해 상세하게 정리한다.
특히 19일에는 최진영 서울치대 교수가 ‘고주파 치료의 임상적용’이라는 주제로 이론강의와 함께 실제 시연하는 자리를 마련, 새로운 술식에 대한 이해와 적용기법을 펼쳐보인다.
또 스프린트 제작 실습과정도 12명의 강사진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강의는 18일 4시부터 시작되며 19일 오후2시 수료된다.
한편 연구회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제18회 일본악관절학회에 함께 참가할 참가단을 모집하고 있다.
연구회는 매년 일본악관절학회에 정기적으로 참석, 학술 및 인적 교류를 적극적으로 펼쳐온 바 있다.
연수회 및 참가단 문의 776-1298((사)대한턱관절연구회)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