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참석 워크숍 개최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백형선)가 올 연말이나 내년 초까지 교정학회지의 메드라인 등재를 목표로 활발히 뛰고 있다.
메드라인이란 미국국립의학도서관(이하·NLM)에서 운영하고 있는 의학문헌검색시스템으로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의 논문 및 의학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등재가 되면 학회지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다.

교정학회는 학회지 등재를 위해 지난 16일 학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메드라인 등재 추진 워크숍을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문성철 편집위원이 메드라인에 대한 소개 및 등재 현황과 이신재 편집위원이 메드라인 등재 추진 사례분석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또 황정현 편집위원은 메드라인 신청절차와 등재 요건 분석에 대해 발표 했으며, 편집위원회에서는 메드라인 등재 신청서(안) 발표와 메드라인 등재에 대해 참석자간 질의 및 토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메드라인에 등재가 되려면 NLM내 메드라인 등재평가위원회에서 제시하는 요건을 만족해야 하며, 이를 위해 학회는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학회지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