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베이직 코스 새단장
해피스마일 교정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연자를 수정하고 강의내용을 보강해 개원의들을 위한 교정 베이직 코스 세미나를 새롭게 준비했다.
세미나는 오는 8월 20일부터 2006년 1월 21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표 참조>.
등록마감은 오는 13일까지. 강의는 서울역 앞 덴탈플라자 광명데이콤 7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의 특징은 개원의들이 실제 임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집중적인 강의와 실습을 위주로 내용을 구성했다는 것. 특히 TMJ를 전공한 강사를 통해 교정 치료 시 발생할 수 있는 TMD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내용도 다루게 된다.
강의는 백운봉 미아·길음 해피스마일 치과의원장, 김욱 김욱치과의원장 등이 맡는다.
연자인 백운봉 원장은 서울치대를 90년에 졸업, 일본 동북대학에서 교정과를 수련하고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미아·길음 해피스마일치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연구회의 총무를 맡고 있는 김욱 원장은 “다른 연수회와 달리 개원의가 많이 접하는 케이스들을 위주로 강의와 실습을 진행해 직접 진료에 임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라며 “특히 typodont 실습을 통해 임상능력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주력한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또 “2003년도에 제1회 연수회를 시작으로 현재 3회 연수회가 진행 중에 있다”며 “특히 실습과정에서는 강사와 실습조교들이 직접 개인지도를 한다. 관심 있는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문의 : 031-841-2875(김욱 원장)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