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 한·일 공동 심포지엄
연세치대 치아이식연구회(회장 이승종)가 치아이식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법에 대한 토론을 위해 한·일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는 9월 3일 연세대학교 내 간호대학 1층 진리관에서 열릴 예정인 이번 심포지엄은 일본에서 ‘Autotransplantation of Teeth"의 저자로 치과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Mitsuhiro Tsukiboshi 박사를 비롯해 이승종 회장, 김명래 교수(이화여대 목동 병원), 차인호 교수(연세치대 구강악안면외과), 유형석 교수(연시치대 교정과), 김의성 교수(연세치대 치과보존)등이 연자로 구성돼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 다뤄질 내용은 자가 치아이익의 장기 관찰 성적과 성공 요인, 와과적 술식, 자가 이식을 이용한 교정술, 자가 이식의 실패 요인 분석 등이다.
연세치대 관계자는 “이번 한·일 공동 심포지엄은 치아 이식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최신 학술 지견을 나누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관계자는 “장소가 연세치대 7층 강당에서 연세대학교 내 간호대학 1층 진리관으로 변경됐다”면서 참석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문의: 02-2228-3015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