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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장애 진단·치료’ 주제로 ●만제 학술대회

동문 등 100여명 참석 ‘성료’


만제(晩濟) 윤중호 前 연세치대 학장의 학술적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제4회 만제 학술대회가 지난 20일 연세치대병원 7층 강당에서 연세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 교실 동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턱관절 장애(TMD)의 진단과 치료’을 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최재갑 교수(경북치대 구강내과)의 턱관절 질환의 대한 비외과적 접근 ▲허종기 교수(연세치대 구강악안면외과)의 턱관절 장애에 대한 외과적 접근 ▲김태우 교수(서울치대 교정과)의 TMD와 관련된 얼굴의 변형과 진단, 교정 치료 ▲이충국 교수(연세치대 구강외과)의 측두하악 장애(Temporo-Mandibular Disorders, TMD) 등이 발표됐다.


한편 만제(晩濟) 윤중호 前 연세치대 학장은 57년 서울치대를 졸업, 미국 펜실베니아 의학대학원에서 구강외과학을 전공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윤 학장은 이후 74년 연세치대에 부임한 이래 99년도 정년퇴임하기까지 25년간 연세치대에 봉직하며, 치대 학문발전에 큰 업적을 남겼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