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철·경희문 교수 주제 발표
제6차 세계교정학회(IOC)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파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5년마다 열리는 세계교정학회는 세계교정학회연맹(WFO)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학술대회에 앞서 각 나라 대표들이 모이는 WFO Council meeting이 지난 10일 개최됐으며, 14일까지 학술대회가 다양한 주제로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학술대회 한국 초청 연자 및 연제로는 박영철 교수(연세치대 교정과)가 ‘Control of posterior teeth using mini implants’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으며, 경희문 교수(경북치대 교정과)가 ‘Micro-implant anchorage in esthetic orthodontic treatment’ ‘Orthodontic treatment of adults with periodontal problems’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아울러 백승학 교수(서울치대 교정과)외 다수의 한국 회원들이 포스터 및 구연 발표 등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 Council meeting에서는 김정국 대한치과교정학회 국제 이사가 WFO Executive Committee의 아세아 대표 2명 중 한 member로 추인을 받아 앞으로 5년간 활약하게 됐다.
한국대표단으로는 백형선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장, 차경석 대한치과교정학회 부회장, 김정국 대한치과교정학회 국제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