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갑 경희대 치과병원장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 병원장은 지난 24일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한·일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학술대회 심포지엄에서 연자로 초청돼 ‘악교정수술 시 재발’을 주제로 연제를 발표했다.
김 병원장은 또 지난 26일에는 규슈의 후쿠오카치대의 초청으로 규슈지역의 치과의사, 교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임프란트를 위한 상악동 거상술’에 대한 특별강연을 했다.
후쿠오카치대는 경희치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학교로 김 병원장은 특강 후 후쿠오카대학과 경희치대의 학술교류 및 교환학생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귀국했다.

김 병원장은 아울러 치대병원 비전을 선포하고 제2의 도약을 위해 애쓰고 있다.
김 병원장은 “치대병원은 지난 5일 비전선포식과 작은행복 사진공모전을 갖고 미션으로는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나은 삶에 기여한다로 정했으며, 비전은 고객중심의 앞선 병원으로 정했다. 실제로 실천할 수 있는 비전이 되기 위해 실천 세부과제를 만들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