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7일 치과진료센터를 개소한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치과학교실(과장 이성근)은 치과진료센터 개소를 기념하는 학술강연회를 오는 10일 아주대학교 율곡관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아주대 치과진료센터는 기존의 병원 외래 2층에서 별관으로 자리를 옮겨 170평 공간에 20대의 유니트체어, 수술실과 회복실, 최신 엑스레이실, 기공실 등을 한자리에 갖췄다. 치과진료센터는 구강악안면외과, 보존과, 보철과, 교정과, 일반치과 등 총 5개의 진료과가 운영되고 있다.
개원의와 전공의,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날 강연회는 ‘근관치료시의 고민탈출’,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 ‘개원가에서 필요한 치과 임프란트 전략’ 등 3개의 주제를 갖고 열린다.
근관치료와 관련 이상엽 원장과 신수정 교수가 강연하며, 임창준 이엔이치과병원 원장, 이재봉 교수, 허영구 원장이 임프란트 전략을 주제로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강연에는 황윤숙 한양여자대학 교수가 연자로 나온다.
사전등록은 8일(오늘)까지며,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된다. 문의 031-219-5330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