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스탭 축제의 장 마련”
“단순한 학술강연회가 아닌 치과의사와 스탭들이 함께 어우러져 학술 욕구도 충족하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지난 11일 열린 제3회 가톨릭대 치과학교실 학술강연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박재억 주임교수와 표성운 조직위원장을 만났다.
박재억 교수는 “치과계의 보다 나은 미래를 준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이번 강연회를 준비했다”며 “특히 이번에는 치과 스탭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치과의사 뿐 아니라 모든 치과 구성원들이 함께 하는 장으로 마련, 더욱 의미있는 강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표성운 위원장은 “이번 강연회는 임프란트 및 보철, 교정, 스탭 분야 등 모두 세 분야로 나눠 진행해 더욱 알찬 학술행사가 되도록 노력했다”며 “향후에도 실제적으로 개원가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로 엄선, 더욱 발전된 강연회로 찾아 뵙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박재억 교수는 “가능하다면 다음 강연회부터는 치과위생사 외에도 치과기공사들도 함께 참석할 수 있도록 확대,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