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16일부터 21일까지 전자투표 방식을 통해 선출되는 제 20대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치과회장에 이재용 공보의가 노원종 부회장 후보와 함께 단독 입후보 했다.
이재용 회장 후보는 노원종 부회장 후보와 함께 ‘최고보다는 최선을!’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화합하는 대공협, 하나되는 대공협이 되도록 힘쓰겠다”면서 “이를위해 배움의 자리를 마련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함으로써 화합하는 공보의 모습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용 회장 후보는 강릉치대 출신(2000년 졸)으로 강릉대치과병원에서 교정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공공보건의료사업지원단에서 근무하고 있다.
노원종 부회장 후보는 경희치대 출신(2000년 졸)으로 경희대학교 치과병원에서 교정과 수련을 마쳤으며 현재 경북 예천군 공보의협 의치한의과 통합대표를 맡고 있다.
한편 이번 공보의 회장 선거에서 한의과의 경우 치과와 같이 단독선거로 치러지며 의과는 경선으로 치러지게 됐다.
공식적인 선거운동 기간은 지난 19일부터 시작돼 오는 1월 14일까지며, 1월 16일부터 21일까지 투표를 거쳐 1월 23일 오전 11시에 당선자가 공지될 예정이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