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기재학회(회장 김교한)는 지난달 25일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정기 학술대회 및 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치과용 고분자재료, 금속재료, 치과용 세라믹 등 3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서울대학교 권재성·이용근·임범순·양형철 교수의 ‘열성형 교정재료의 변형회복에 따른 힘 전단특성’을 비롯한 구연발표 18편의 우수논문과 7편의 포스터 발표가 있었다.
또한 일본 쇼와대학의 유키미치 타마키 교수의 ‘New Topics of dental casting investment’을 주제로한 초청강연이 열려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학술대회 후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최기열 전임 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선우양국 학술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올해 선우양국 학술상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양형철 교수가 수상했다.
김교한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주관한 연세치대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의 김경남 교수를 비롯한 구성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인사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