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관 조선치대 교수가 올해의 자랑스런 조대인 상을 수상했다.
조선대 총동창회는 지난 22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2005년도 정기총회 및 조대인의 밤" 송년 행사를 개최하고 이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자랑스런 조대인상은 자신의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모교의 명예를 빛낸 동문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김 교수는 학술문예부문의 자랑스런 동문으로 결정됐다.
김 교수는 15회에 걸쳐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된바 있으며, 41회의 국내외 수상, 52권의 저역서를 출간 등을 통해 치과 임프란트, 골 이식술, 악교정수술, 레이저, 골신장술 분야에서 현저한 공헌을 인정받고 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