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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 편집위 구성 바람직” 치의학회지, 집행부 바껴도 편집 일관성 필요

치의학회 분과협 회의


 


치의학회 산하에 각 분과학회 편집이사 또는 편집위원이 모인 (가칭)편집위원회를 구성하고 집행부가 변하더라도 치의학회 영문학회지에 대한 일관성 있는 논의를 해나가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치의학회 분과학회 협의회는 지난달 23일 회의를 열고 이같은 의견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하고 빠른 시일 안에 각 분과학회 편집이사 또는 편집위원이 모이는 자리를 마련해 치의학회 영문학회지 발간에 대한 지원금 문제를 다시 한번 논의키로 했다.


또 대한구강해부학회 2백만원, 대한구강악안면병리학회 2백만원, 대한구강생물학회 3백만원, 대한치과턱관절기능교합학회 5백만원 등 일부 분과학회들이 SCI 등재를 목표로 하는 치의학회 영문학회지 발간을 위해 십시일반 지원을 하기로 했다.
안창영 치의학회 회장은 분과학회의 치의학회 영문학회지 발간을 위한 지원 현황을 알리면서 “금액의 크고 적음을 떠나서 분과학회 모두가 치의학회지 발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치협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보철학회, 교정학회 등 규모가 큰 학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 회장은 또 최근 회자되고 있는 치의학회 주최 학술대회와 관련 “치의학회에서 자체적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문제가 없으나 잉여금은 치의학회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다는 고문변호사의 말을 들었다”며 “지금이라도 치협에서 2006년에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하겠다면 그렇게 하겠다”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