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치과진료부(부장 임순호)는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의료원 본관 지하 대강당에서 전공의 수료발표회를 연다.
이날 발표회는 총 7명의 전공의들이 그동안 수련기간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의국 동문 및 지역 치과의사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보철과 최부경 전공의가 ‘소수 잔존 치아의 cross-arch splinting’, 소아치과 권장혁 전공의가 ‘유치열기 3급 부정교합 환아의 측모두부 방사선 계측 연구’, 구강악안면외과 김종원 전공의가 ‘경미한 개교합 환자의 악교정수술적 고려’를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교정과 이주용, 치주과 유승재, 구강악안면외과 전하룡, 보존과 김태우 전공의의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 치과진료부는 “전공의 수련을 마치면서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면서 “참석해서 전공의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지도편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문의 02-3410-2420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