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치대 37기 출신인 이대경 (사)덴탈서비스 인터내셔날 이사장이 몽골국립치대(학장 아마르사이칸)에 세팔로방사선 촬영기를 최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몽골국립치대 교정과 방문 교수로 활동 중인 김태우 서울치대 교정과 교수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몽골국립치대에서는 세팔로를 최초로 임상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김태우 교수는 “몽골치과대학의 치과교정학 발전에 큰 뒷받침이 되리라 보인다”고 밝히고 “ 이번 기증에 협조해준 동서의료기산업 주식회사(대표 박양순)에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
한편 몽골국립치대는 지난해 7월 서울치대(학장 정필훈)와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