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교정학교실과 경희치대 교정학교실 동문회는 지난달 21일 르네상스 서울호텔 다이아몬드룸에서 임상교정 컨퍼런스 및 신년교례회를 열었다.
외빈과 동문 및 교수, 전공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승구 교수와 홍정진 원장이 특강을 했으며, 4년간 교정학 전공의 전과정을 이수한 전공의들이 증례발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승구 교수는 ‘급변하는 사회와 치의학 Professionalism’에 대해, 홍정진 원장은 ‘Surgical and Surgically-Assisted Orthodontics, an Introduction of Arnett"s and Wilcko"s Concept’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또 김지영 전공의는 ‘유착치의 Individual segmental osteotomy’에 대해, 장인희 전공의는 ‘Screw를 이용한 occlusal canting correction’에 대해, 안은진 전공의는 ‘Gummy smile을 동반한 II급 부정교합 환자의 수술 치험례’에 대해, 이서라 전공의는 ‘Class III open bite 환자의 수술 치험례’라는 주제로 증례발표를 했다.
# 경교회 새회장에 권기열 원장 선출
임상교정 컨퍼런스에 이어 진행된 신년교례회에서는 새로운 경희치대 교정학교실 동문회 회장으로 권기열 원장이 선출됐다.
또 향후 경희치대 교정학교실 동문회의 추진 사업과 ‘제 1회 International Scientific Orthodontic Forum-In honor of Prof. Ki Soo Lee’의 소개가 있었다.
이어 전공의 수료자에 대한 수료패 증정과 학위 수여식도 진행됐다.
박영국 주임교수는 치사를 통해 “사회가 요구하는 교정의사로서 책임을 다하며 초심을 잊지 말고 항상 정진할 것”을 수료자에게 당부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