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교정과 수련의 증례발표회가 최근 연세치대 동문들과 세정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7층강당 및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증례발표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영동세브란스 치과병원, 원주기독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4년간의 수련기간을 마친 총 9명의 3년차 교정수련의가 각자의 치료증례를 발표하고 테이블 클리닉을 발표했다.
특히 이날 발표회는 연세치대 수련의 뿐만 아니라 타 대학 교정과 수련의 및 교정학교실 주최 미니 레지던시 수강자 등 다수의 외부 방청객들이 참석, 전공의 수료를 앞둔 발표자들에게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발표에서는 "안면비대칭을 동반한 골격성 제 II 급 부정교합 환자의 치험례"를 주제로 발표한 최윤정 씨가 최우수 증례 발표상을 수상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