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송치의학상 시상식이 3월 23일 분과학회협의회에서 열린다.
치의학회(회장 안창영)는 지난 6일 치협 회관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연송치의학상 심사위원회를 3월 9일 개최하기로 했으며, 시상은 3월 23일 분과학회협의회에서 하기로 결정했다.
(주)신흥에서 후원하는 연송치의학상은 SCI 논문을 많이 발표한 치의학 연구자에게 수상하는 상으로 올해부터는 기초와 임상을 분리해 각각 1명씩 시상하게 된다.

연송치의학상 접수 결과 김해원 단국치대 교수, 안동국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용근 서울치대 교수, 최병호 연세치대 교수 등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사위원회는 강동완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김각균 부회장, 장기택·백승학 이사, 장영일 병원장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또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원 민원과 관련해 <관련기사 10면> 민원사항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교정학회에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기로 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