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설측교정연구회(회장 차경석)는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과정으로 매월 2, 4째 일요일 청아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설측 교정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연다.
이번 연수회에는 ‘머슈룸 아치와이어 테크닉과 설측브라켓’이라는 큰 주제 하에 개별적인 설측 간접 접착 술식, 간접 굴곡법, Micro-implant Anchorage (MIA)의 이론과 실습이 동시에 이뤄질 전망이다.

주요 연자로는 경희문 교수(경북치대 교정과), 홍윤기 과장(청아치과병원 교정과), 최연범 원장(초이스치과의원) 등으로 3개월간 설측교정치료의 이론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연수회 메인 연자인 홍윤기 과장은 “설측 교정 분야의 경우 한국의 임상 능력은 세계적으로도 검증됐다”면서 “이번 연수회 과정을 통해 설측 교정에 있어 보다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회 과정을 수료한 이들에게는 특전으로 머슈룸 아치와이어 테크닉과 설측브라켓’ 교재와 연구회에서 발표한 해외 논문 별책, 수료패 등을 증정한다.
문의: 02-556-6836, 569-2811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